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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국내 첫 '미세먼지 먹는 시내버스' 의정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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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이달 중 미세먼지 저감 장치를 단 시내버스를 일부 노선에서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 실증사업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대중교통을 융합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국내 첫 시도라고 의정부시는 설명했습니다.

시내버스에 장착된 미세먼지 저감 장치를 통해 주행 중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방식으로 액정디스플레이(LCD)로 미세먼지 현황과 저감량도 표출합니다.

실증사업은 2027년 6월까지 공공관리제로 운행 중인 '1-5번', '1-9번', '10-1번', '10-2번', '57-1번' 등 5개 노선 20대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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