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진행됐으며,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랑나눔기금은 전사적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온 모금활동입니다. 임직원이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지정하면,회사가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기금을 적립하는 방식입니다.
올해 사랑나눔기금은 약 2억 3천만 원이 모였습니다. 임직원 1,081명이 참여해 1억 1,500만 원을 모금했으며, 회사 차원에서도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1억 1,5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했습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이 기부한 사랑나눔기금은국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 신규점 개관과 해외 낙후지역의 교육 인프라 구축 등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곳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사랑나눔기금 모금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가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임직원의 마음이 담긴 사랑나눔기금이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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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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