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신청사 건립 공론화 토론회, 오는 7일부터 개최

파주시의 미래 비전이 담긴 신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파주시 신청사 건립 공론화 토론회'가 개최됩니다.

조리읍 영산수련원 영산홀에서 열리는 7일 첫 번째 토론회는 파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세대 청소년 10명을 포함해 모두 110명의 시민참여단이 참가합니다.

8일, 2차 공론화 토론회에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첫 단계인 평가지표에 대한 숙의토론이 진행됩니다.

평가지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준으로, 시는 '파주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후보지 평가모형 개발 연구'와 파주시 공론화위원회의 회의 등을 통해 5개의 평가지표를 도출했습니다.

14일, 3차 공론화 토론회에서는 후보지 현장답사와 토론이 진행되빈다.

시는 후보지 가운데 어느 곳이 적합한지 등을 시민들이 직접 확인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현장답사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시민들은 3차에 걸친 공론화 토론과 현장을 답사한 이후의 평가지표 선호도를 투표하며, 이는 현장에서 공개되어 시민들이 숙의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