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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호주, '16세 미만 SNS 금지' 발의…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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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가 전 세계 최초로 16살 미만 청소년들이 소셜미디어를 사용할 수 없게 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법안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어린이나 청소년의 계정 보유를 막지 못하면 최대 우리 돈으로 455억 원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했습니다.

법안이 통과되면 틱톡과 페이스북, 엑스, 인스타그램 등은 사용자 연령을 제한할 방법을 1년 안에 마련해야 합니다.

호주는 18살 이하 청소년이 온라인 성착취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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