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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지하상가 화장실 영아 유기' 19살 베트남 여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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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까지 달린 어린 여자 아이를 가방 속에 담아 지하상가 화장실에 몰래 유기한 혐의로, 학생 신분의 베트남 국적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19살 A씨를 긴급 체포하고 오늘 중 통역 입회 하에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5시쯤 '의정부시 한 지하상가 화장실에서 아기가 방치돼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CCTV를 추적해 A씨의 혐의를 특정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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