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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일론 머스크 최측근, 테슬라 북미·유럽 사업 총괄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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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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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최측근 중 한 명인 오메드 아프샤르(Omead Afshar)가 테슬라의 북미 및 유럽 사업 총괄 책임자로 승진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전에 테슬라의 CEO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아프샤르는 제조 및 판매를 총괄하는 부사장으로 임명되었다. 그의 직속 부하로는 북미 판매 및 서비스 담당 부사장 트로이 존스(Troy Jones)와 텍사스 제조 담당 이사 제이슨 쇼한(Jason Shawhan)이 있다.

블룸버그는 아프샤르가 지난 2022년 구하기 어려운 건설 자재를 구매한 것과 관련 내부 조사를 받은 바 있으며, 그가 한동안 스페이스X에서 근무했다고 전했다.

한편 머스크는 임원을 회사 간 다른 부서로 이동시키는 등의 전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테슬라는 머스크, 바이브하브 타네자(Vaibhav Taneja) 최고재무책임자(CFO), 톰 주(Tom Zhu) 자동차 부문 수석 부사장 등 세 명의 임원이 임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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