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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숭실사이버대학교 아동학과, 이론과 실제 학습 위한 어린이집 견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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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훈 기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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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휴먼서비스학부 아동학과가 학과 학생들의 이론 및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성남시 소재 '푸르니판교 어린이집'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개원된 '푸르니판교 어린이집'은 국내 최대 포털 기업인 네이버가 설립한 직장 어린이집으로, 네이버는 자사 임직원들의 육아지원을 위해 서울 서초구, 경기 성남시·용인시 등지에서 다수의 임직원 전용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아동학과 교수진을 비롯해 학과 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연령별로 구성된 각 클래스를 비롯해 실내외 놀이터 등 기관의 교육환경을 두루 살펴보며 실무경험을 익혔다. 기관 관찰 후에는 '푸르니판교 어린이집' 김윤정 원장이 '푸르니판교 어린이집'의 교육이념 및 운영방침 등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동학과 장경희 학생은 "어린이집의 다양한 유형 중에서도 직장 어린이집의 특성과 의의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렇게 훌륭한 기관을 관찰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으며,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주신 교수님과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아동학과 학과장 이선희 교수는 "우리 학과는 어린이집 및 기타 유관 기관의 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련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상승시키고, 다양한 견해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취지 아래 운영된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학과 학생들이 미래 역량 있는 아동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축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숭실사이버대 아동학과는 지난 2005년 사이버대학 최초로 신설된 아동전문학과로, 21세기 세계화, 전문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 및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유능한 아동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질 높은 어린이집 교사, 아동상담 및 부모교육 전문가, 영유아 및 아동기관 운영자 등의 역량 있는 아동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해 이론과 실무가 겸비된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교육이념 '진리'와 '봉사'를 적극 실천하며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집중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는 강력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시스템 및 최첨단 LMS 중심의 스마트캠퍼스 구축에 성공하며, 국내 대표 사이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의 평생무료 수강이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설립 27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달성을 위한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뉴스 / 이강훈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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