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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15일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한국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4'의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4'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10월과 11월 각 '최강자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상위 4개 팀은 12월 '챔피언십'을 갖게 된다.
이번 시즌 대회는 지난 시즌과 달리 랭크 토너먼트로 다시 도입된 '캐시아웃' 모드로 진행된다.
신규 아레나인 '포춘 스타디움'을 비롯하여 다양한 맵 곳곳에 위치한 금고에서 캐시박스를 얻고 안전하게 운송해 '캐시아웃'을 마무리해야 하며, 제한시간 동안 가장 많은 캐시를 얻은 두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이달 23일까지 '더 파이널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 최강자전'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10월 26일에는 예선전을, 27일에는 결승전을 진행한다. 예선전과 결승전은 모두 '더 파이널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더블유디지(WDG)'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최종 승리한 1위 팀에 대해서는 300만원, 2위 팀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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