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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강그린모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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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92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9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2024년 제4차 노후 경유차, 건설기계 조기폐차 신청을 받는다.
1차, 2차, 3차를 서울시 조기폐차를 진행해왔던 (주)동강그린모터스 폐차장은 무료 견인, 폐차 서류접수, 폐차 말소, 조기폐차 보조금 신청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24년도 4차 서울시 조기폐차 신청 대상은 서울시 또는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자동차 및 건설기계다. 다만, 4등급 차량 가운데 출시 때부터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과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 및 건설기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강그린모터스 관계자는 "24년도 서울시 조기폐차 지원을 받고자 하는 차주는 자사 폐차장에 접수 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며 "서울시 조기폐차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상한액 내에서 폐차 지원금과 차량 구매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4등급의 경우엔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원, 3.5톤 이상은 7,500cc 초과 시 최대 7,800만원까지 지원된다.
3.5톤 미만 차량 중 승용자동차(5인승 이하)는 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50%를, 그 외 자동차는 70%를 지원한다. 총중량 3.5톤 이상의 자동차 폐차 시에는 차량 기준가액의 100%가 지원된다.
3.5톤 미만 차량은 폐차 후 1등급, 2등급 차량(경유차 제외)을 신규 등록할 시 차량기준가액의 50% 또는 3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전기, 수소차와 같은 무공해차 구매 시에는 50만 원이 별도로 지원된다. 3.5톤 이상 차량은 신차 구매 시 차량 기준가액의 200%를, 중고차 구매 시 10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2024년도 제 4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은 9월 10일부터 접수 시작되었고 11월 8일까지 접수 마감 후 대상 선정 통보될 예정이다. 동강그린모터스 관계자는 "정부관허 폐차장 접수 및 행정 처리 원스톱 대행 관련하여 동강그린모터스로 문의 시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겠다"고 전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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