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한랭질환자 134명…추정 사망자 4명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져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질병관리청이 당부했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 500여개 응급실에 들어온 한랭 질환자는 134명이며 이중 4명이 한랭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환자의 73.9%는 실외에서 발생했고, 86.6%는 저체온증이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은 체온 조절 기능이 약하고, 어린이는 열 손실이 쉽다는 취약점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뇌혈관 질환자와 당뇨병, 고혈압 환자도 급격한 온도 변화 때 혈압이 상승해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니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무리한 신체활동은 피해야 합니다.
#한랭질환 #강추위 #한랭질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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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져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질병관리청이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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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73.9%는 실외에서 발생했고, 86.6%는 저체온증이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은 체온 조절 기능이 약하고, 어린이는 열 손실이 쉽다는 취약점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뇌혈관 질환자와 당뇨병, 고혈압 환자도 급격한 온도 변화 때 혈압이 상승해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니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무리한 신체활동은 피해야 합니다.
이경태기자 (ktcap@yna.co.kr)
#한랭질환 #강추위 #한랭질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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