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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베스텔라랩, 드론 활용한 AI 주차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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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현우 기자]
디지털투데이

드론 연동 주차장 AI 분석 이미지 [사진: 베스텔라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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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Watchmile) 시스템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이 2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드론을 연동해 실시간으로 주차 정보를 안내하는 AI 주차 솔루션을 선보인다.

베스텔라랩이 공급하는 드론 연동 AI 주차 솔루션은 대형 지역 축제에서 발생하는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지역 축제의 경우 많은 방문객이 특정한 날짜에 한꺼번에 방문하는 특성을 반영, 드론과 영상 분석 기술을 연동해 축제 기간 운영하는 모든 주차장의 실시간 현황 정보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이 주차장의 정확한 위치 및 만차 여부 등 현황 정보를 파악하고 주차장 선정 및 실제 주차 시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축제를 관리하는 인원들에게 관리자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차 현황 정보를 전달하여 기존 자원 및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베스텔라랩은 실내 측위 기술이 사용된 '워치마일'(Watchmile) 시스템으로 실시간 주차현황 및 빈 주차 공간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용자의 성향에 맞춘 최적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하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정상수 베스텔라랩 대표는 "베스텔라랩이 개발한 드론 연동 AI 스마트 주차 서비스가 지역 축제의 주차난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국내 지역 축제뿐만 아니라 해외로 범위를 확대하여 모두가 주차 고민 없이 행복하게 방문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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