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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마태 수난곡 전곡연주 연동교회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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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장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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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의 교회음악을 대표하는 명곡인 ‘마태 수난곡’ 전곡 연주가 2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앙상블 원 리더인 장미경이 피아노와 해설을 맡고 복음사가 역을 테너 계봉원, 예수 역을 바리톤 이문기가 노래한다. 소프라노 송영옥, 메조 소프라노 최미란, 바리톤 이정희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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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계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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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 수난곡은 신약성경의 마태복음을 바탕으로 예수의 수난을 그린 곡이며 바흐가 1729년 라이프치히 토마스 교회에서 초연한 뒤 잊혔다가 멘델스존이 100년 만인 1829년 재발견 연주에 성공한 뒤 바로크 미학을 대표하는 교회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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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송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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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 문화전문기자 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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