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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개봉 영화] 극장 접수한 '임영웅 파워'…블룸하우스 신작 '이매지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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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피켓팅'으로 자녀들의 효도 경쟁을 일으킨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를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상암 콘서트를 위한 1년간의 제작기를 담은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과 막바지 더위를 날릴 공포 영화 <이매지너리>를 소개합니다.

【리포터】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공연을 한다는 자체가 버킷리스트를 이룰 수 있는 기회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피 튀기는 티켓팅 경쟁, 일명 '피켓팅'이라는 신조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 임영웅.

아쉽게 놓친 임영웅 씨의 콘서트 실황을 스크린을 통해 만납니다.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던 콘서트 실황과 1년 여간의 제작기를 담았는데요.

[여러분들 이렇게 만나 뵈니까 오랜만에 또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달리며 또 한 번 티켓 파워를 입증한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공연 실황 영화 최초로 아이맥스, 스크린 엑스 특별관 동시 개봉과 더불어 팬클럽 '영웅시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까지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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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게 돼서 너무 반갑네. 제시카 말로는 새로운 친구랑 시간을 보낸다며?) 천시가 대답을 안 하면 좋겠대요.]

새로 이사한 집 지하실에서 발견한 곰 인형 '천시'와 상상 친구가 된 '앨리스'.

하지만 '앨리스'가 점점 '천시'와 멀어지려 할수록 기괴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마침내 넌 내 거야. 절대, 영원히….]

공포 영화의 명가, 블룸하우스 제작사의 신작 '이매지너리'.

애착 인형을 공포 소재로 삼아 귀여우면서도 섬뜩한 반전 공포를 선사합니다.

<영상편집: 정재한>

[이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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