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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암호화폐 시장 '아침 햇살'…비트코인 6.3%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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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자료: 코인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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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혼조세를 반복하던 암호화폐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주요 알트코인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24일 오전 7시 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6.3%나 급등한 6만4439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6만4000달러 벽을 넘은 것은 지난 2일 이후 처음이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4.87% 오른 860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4.93%를 보였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일제히 상승했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5.88% 급등한 2780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코인(BNB)은 1.73% 오른 596달러, 리플(XRP)는 2.95% 상승한 0.61달러, 솔라나(SOL)는 6.69% 급등한 153달러, 아발란체(AVAX)는 8.61% 폭등한 26.9달러, 카르다노(ADA)는 4.93% 오론 0.39달러에 거래되는 등 대다수 종목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한 것은 2가지 대외 변수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우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다음 달 통화완화 사이클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힌 데 이어, 암호화폐 친화적인 RFK 주니어 대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후보 지지 선언 후 사퇴하면서 암호화폐 상승세를 부추기는 촉매제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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