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넷마블의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작품 출시 한달여 만에 글로벌 누적 매출 7000만달러(한화 약 966억원)를 돌파했다.
센서타워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리포트를 발간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액션 RPG로, 시장에서는 앞서부터 넷마블의 실적을 이끌 주요 게임으로 꼽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원작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 넷플릭스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했고, 게임 사전예약 개시 후 이틀 만에 100만명의 유저를 모았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지난 5월 8일 글로벌 출시 후 한 달여 만에 약 7000만 달러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누적 매출에서는 한국이 39.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미국(16.9%), 일본(15.6%), 대만(4.8%), 프랑스(3.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미국, 일본, 그리고 유럽 시장에서 출시된 한국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뛰어난 매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한 달 동안 전 세계 모바일 액션 게임 중 다운로드 1위, 매출 2위에 오르며 초반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한 달 간의 매출로 한국 모바일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기록 중이며, 같은 기간 미국과 일본에서는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