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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세가 '진·여신전생5 벤전스'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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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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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사이토 고)는 14일 '진·여신전생5 벤전스'를 발매했다.

이 작품은 플레이스테이션(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닌텐도 스위치, 스팀, 윈도 등을 통해 출시됐다.

이 작품은 지난 2021년 발매돼 누적 판매량 100만장 이상을 달성한 RPG '진·여신전생5'를 최신 멀티 플랫폼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시스템과 시나리오를 비롯해 다양한 측면에서 진화가 이뤄졌다.

이번 신작에서는 스토리 초반 기존 '창세의 여신 편'과 새로운 루트인 '복수의 여신 편'을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중반 이후 크게 달라지는 시나리오 전개와 결말을 만나볼 수 있다.

각 루트별 플레이 타임이 약 80시간에 달하는 만큼 전체 볼륨은 160시간에 달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배틀 시스템, 악마 합체, 필드 탐색 등에서도 새로운 요소가 추가됐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새 캐릭터 히로미네 요코를 비롯해 나호비호, 아마비에 등 새 악마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새 무대로 '다아트: 신주쿠구'를 개방했으며 스킬 및 요소를 더해 전투에서의 전략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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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작에서는 특정 동료 악마가 있을 때 발동할 수 있는 마가츠히 스킬을 비롯해 신화 속 인연 및 같은 속성 악마에 대한 스킬이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각 동료 악마별 다양한 효과를 자동으로 발휘하는 '유니크 스킬'의 추가로 조합에 따른 전술성을 더했다. 이 외에도 습격해 오는 악마를 동료로 만드는 교섭에서의 대화가 한층 다채로워졌다.

앞서 '진 · 여신전생5'의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로 판매된 악마 및 퀘스트가 이번 타이틀에는 기본 탑재됐다. 또 '진·여신전생4 파이널'에 등장한 '마신 다그다', 그리고 캐릭터 디자이너 도이 마사유키가 새롭게 그린 '쿠니츠카미 코노하나사쿠야'가 새롭게 등장한다.

이 회사는 27일까지 X를 팔로우하고 발매 기념 캠페인 게시물을 리트윗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스팀 덱 512GB 및 에코백과 터블러 세트를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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