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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3 제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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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하우스 오브 드래곤(House of the Dragon) [사진: H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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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하우스 오브 드래곤'(House of the Dragon) 시즌3 제작이 확정됐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연애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왕좌의 게임' 프리퀄이자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의 외전 소설 '불과 피'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라이언 콘달이 제작 총괄을 맡았다.

작품은 본편 시점에서 200여년 전 웨스테로스에서 일어난 타르가르옌 가문 사상 최대의 왕위쟁탈전을 배경으로, 라에니라 공주를 지지하는 흑색파와 아에곤 2세를 지지하는 녹색파 사이의 내전 '용들의 춤'을 다룬다.

이 시리즈는 HBO와 맥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중 가장 큰 프리미어 시청자를 기록했으며, 첫 시즌은 선형 및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에피소드 당 평균 2900만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3 제작은 시즌2 방영을 앞두고 결정된 것으로,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2는 오는 16일부터 HBO와 맥스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HBO는 '왕좌의 게임'의 또 다른 스핀 오프인 '일곱 왕국의 기사: 헤지 나이트'(A Knight of the Seven Kingdoms: the Hedge Knight, 한국어명 미정)도 개발 중이다.

최근 대형 시리즈물에서는 프리퀄이 대세인 것으로 보인다.
스타워즈의 '애콜라이트'(The Acolyte)는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The Phantom Menace)의 100년 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곧 출시될 맥스 시리즈 '듄: 프로 퍼시'(Dune: Prophecy)는 폴 아트레이데스 이야기보다 1만년 전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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