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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게임쇼 '2024 플레이엑스포'에서 부스 운영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PC 및 콘솔, 모바일을 아우르는 15종의 타이틀 출품과 함께 버츄얼 유튜버 K-튜버를 오프라인으로 처음 공개했다. 이들은 올해 40부스 규모로 참가해 전체 출품작 시연존부터 K-튜버존, 포토존, 굿즈샵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다양한 장르의 타이틀을 선보임과 동시에 타이틀별 포스트 카드를 준비해 게임 시연과 미션 수행 이벤트를 연계했다.
K-튜버존에서는 그라비티의 버츄얼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프링의 오리지널 음원을 풀버전으로 공개해 현장의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음원 커버 콘테스트 투표, 스탬프 랠리 등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K-튜버 굿즈를 선물했다. 또한 모니터를 통해 프링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포토존에서는 코스프레 전문 팀 에이크라운이 코스프레 포토타임을 펼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유준 그라비티 사업팀장 "이번 플레이엑스포에 큰 규모로 참가한 만큼 전체 게임 시연 기회 제공은 물론 풍성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 이벤트 등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라며 "행사 기간 동안 부스를 찾아주신 모든 관람객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 선보인 게임과 그라비티의 버튜버인 K-튜버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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