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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샌디플로어가 시드 투자에 이어 신용보증기금의 지원을 받으며 첫 작품으로 캐주얼 슈팅 팀 대전 시장에 도전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샌디플로어(대표 이종창)는 최근 신용보증기금의 성장지원 프로그램 '리틀펭귄'에 선정됐다.
이 회사는 지난 2022년 회사 설립된 PC 및 콘솔 게임 개발 업체로, 다수의 모바일게임 출시 경험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카카오벤처스와 코나벤처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리틀펭귄'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혁신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이다. 신보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으로 가기 위한 직전 단계의 지원사업으로, 우수 기술력과 유망 사업력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회사는 기술력, 게임성, 사업역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향후 3년 간 10억원의 금융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UI·UX 디자이너, 커뮤니티 매니저, AI 테크니컬 게임 디자이너등을 채용 완료하고 게임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 회사는 캐주얼 슈팅 팀 대전 게임인 '그레이트 토이 쇼다운'을 개발하고 있다. 이 작품은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며 경쟁하는 대전 게임이다. 멀티플레이어 PC·콘솔 환경에서 즐길 수 있으며, 올해 4분기 스팀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저 간 상호작용과 교감을 통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플레이엑스포(PlayX4)를에서 이 작품을 출품한다. 24일에는 경기도 e스포츠 페스티벌과 연계해 이벤트 매치도 진행한다.
26일에는 5홀 메인무대에서 이성훈 캐스터와 T1 콘텐츠 크리에이터 운타라가 함께하는 '그레이트 토이 쇼다운 이벤트 토너먼트 매치' 행사를 개최한다. 게임 출시 전 유저들과 소통하며 피드백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게임성을 최종적으로 다듬겠다는 계획이다.
이종창 샌디플로어 대표는 "PC 및 콘솔 게임의 성장 가능성을 비롯해 개발 중인 '그레이트 토이 쇼다운'의 게임성 및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면서 "게임의 퀄리티 향성, 우수 인재 채용 등 첫 작품 출시에 만반의 준비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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