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캐릭터 이창. /사진=와이제이엠게임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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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는 100만명 이상의 사전예약자를 모았던 '킹덤 : 왕가의 피'를 정식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킹덤 : 왕가의 피'는 넷플릭스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액션 RPG다. 유저들은 각자의 목표를 위해 좀비가 창궐한 조선을 배경으로 전투를 펼친다.
게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식 버전이 제공된다. 모바일 버전은 주요 앱마켓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스팀에서는 PC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게임은 PC,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론칭 이후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인게임 재화와 제작 아이템 등을 지급한다. 또 사전예약자 수에 따라 지급하기로 했던 코스튬 등 추가 보상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론칭 기념 인게임 이벤트로는 돌파모드 선착순 클리어 보상이 마련됐다. 이창, 아신 캐릭터별로 돌파모드를 전부 클리어한 유저 중 선착순 5명에게 50만원 상당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돌파모드는 원작에 등장한 에피소드 기반 싱글플레이 콘텐츠다. 상위 구간으로 갈수록 적도 점점 강해진다.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는 돌파 모드 외에도 외전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점령모드와 보스 몬스터를 다른 유저들과 협력해 물리치는 결사대 등 멀티 플레이 콘텐츠도 준비됐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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