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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 (화)

경기도, 별내선 등 철도건설 현장 종합점검 110건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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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 공정률 96.72%

도봉·옥정선은 24.82%

경기도는 도에서 발주한 대형 철도건설 현장인 별내선 3·4·5·6공구, 도봉산-옥정선 1·2·3공구 등 7곳을 종합 점검한 결과 110건을 지적, 43건을 조치 완료하고, 나머지는 67건은 완료 작업을 진행 중 이라고 10일 밝혔다.

점검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강설·강풍·한파 등으로 인한 가설구조물의 안전상태, 비상시 임시전력 사용 상태 화재·질식 등 현장 취약 시설, 콘크리트 등 겨울철 습식공사 품질확보 대책 등이다.

경향신문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운데) 등이 도봉산-옥정선 광역 철도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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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둔 별내선 광역철도 공사는 시설물 설치 적정성 및 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종합 점검 결과 별내선에서는 노출 상수도관 동파 대비, 정거장 화기작업구간 인화물질 제거 등 22건 조치 완료했다. 도봉산-옥정선에서는 공사장 출입구 제설재 비축 부족, 터널 내 조명시설 설치 부족에 대한 조치 등 21건을 조치했다. 67건은 안전관리 계획서 등을 제출받아 조치 완료 때까지 지속해서 추적 관찰할 방침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대형 철도건설 현장은 수많은 장비와 인력이 투입되는 공사현장으로 사고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별내선은 서울 지하철 8호선과 연결, 서울 강동구에서 시작해 구리시를 지나 남양주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현재 공정률은 96.72%며, 내년 상반기 개통 목표다. 7호선 연장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은 서울 도봉산역에서 의정부 용현동 탑석역을 거쳐 양주 고읍지구까지를 연결한다. 공정률은 24.82%다.

이상호 선임기자 sh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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