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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서울 올해 첫 폭염경보…계곡에서 더위 식히는 시민들[정동길 옆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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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서울 전역과 수원 등 경기도 29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25일 경기 과천시 관악산계곡을 찾은 청소년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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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인 25일 서울에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발효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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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관악산계곡을 찾은 청소년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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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서울과 함께 고양·파주·남양주·수원·성남 등 경기 대부분 지역과 강원 동해평지·원주·화천·인제평지, 충남 천안, 전남 고흥과 해남, 전북 부안과 군산, 경북 안동과 영주의 폭염주의보도 폭염경보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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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관악산계곡을 찾은 시민들이 계곡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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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 183개 육상 특보구역 가운데 176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곳이 106곳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곳(70곳)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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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관악산계곡을 찾은 시민들이 계곡에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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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붑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부 일부와 남부지방, 제주도 북부·동부는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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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관악산계곡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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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현 기자 lightroa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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