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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빈대 공포 확산

목포 한 찜질방서 빈대 10여 마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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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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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전남 목포에서 빈대가 10마리 넘게 발견돼 보건 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오늘(27일) 오후 1시쯤 목포 한 찜질방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 확인 결과 수면실 장판 아래에서 빈대 10∼15마리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스팀 살균 등 방역 조치를 마쳤습니다.

목포시는 다른 찜질방에도 빈대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으며, 아직은 추가로 발견된 사례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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