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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게임즈는 3일 모바일 게임 '삼국지 오리진2 : 적벽대전' 사전예약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의 해당 성과는 사전예약 개시 후 한 달이 되기도 전에 이뤄진 것이다. 작품 인기에 대해 회사측은 전작인 '삼국지 오리진'의 인지도와 이 작품의 게임성이 주목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보모델인 김병철 배우의 CF도 유저들의 관심을 높였다고 부연했다.
이 작품은 삼국지를 소재로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오는 8일 출시된다. 사전예약 참여유저에게는 영웅 선택권, 군령, 황금 가속령 등이 지급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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