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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블루 아카이브' 2주년을 맞아 게임 내 혜택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행사, 공연, 굿즈 등 다방면에서의 공세를 이어간다.
29일 관련 업계에 다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은 최근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2주년 기념 특별 방송을 갖고 업데이트 로드맵 및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12월 2차까지의 업데이트 계획을 안내하며 이벤트 스토리 개방 및 새로운 캐릭터 등장 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소식과 영상 등을 발표했다.
우선 오는 31일에는 '순백의 예고장~허식의 저택과 미학이 머무는 곳~'을 비롯해 아리스(메이드), 토키(바니걸), 유주(메이드)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이와 관련된 애니메이션 및 성우 축하 영상 등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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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또 같은날 삼성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이 작품을 론칭한다. 이에 앞서 30일까지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한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와 다양한 방면에서의 협업을 준비 중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내달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를 통해 2주년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당일 2회 공연으로, 회차당 2510명씩 총 5000여명 규모로 진행된다. 첫 단독 오케스트라인 만큼 팬층의 관심도 높게 나타나며 이미 티켓 예매 직후 빠르게 매진되기도 했다.
공연에 앞서 내달 2일 오후 4시부터 관련 굿즈 예약판매도 시작한다. 샬레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새롭게 작업한 일러스트의 각 캐릭터의 아크릴 스탠드, 머그컵, 에코백 등이 함께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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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OST의 Vol.2도 30일 오후 2시부터 내달 7일까지 예약판매가 이뤄진다. CD 버전뿐만 아니라 키트 앨범 두 버전이 준비됐다. 예스24에서는 단독 기획전이 진행돼 점퍼, 가방, 키캡 등을 선보인다.
내달 14일에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출시된다. 앞서 공개된 이모티콘뿐만 아니라 프라나, 무명사제 등이 포함된 24개의 새로운 구성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카카오톡 이모티콘샵 굿즈 소식을 발표하며 스티커팩 2세트, 캔뱃지 6개, 아크릴 키링 6개, 그립톡 3개 등의 모습을 예고했다. 이 외에도 12월 중 카카오페이지에서의 웹소설 및 웹툰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일부 당선작의 경우 감수를 거쳐 출판하는 것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샬레 스토어를 통한 2주년 굿즈도 판매한다. 기념 일러스트를 활용한 태피스트리를 비롯해 색지, 노트, 엽서 도장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12월에는 아리스 인형이나 아로나 쿠션 등의 굿즈를 공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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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플러스와의 콜라보레이션 카페도 새롭게 돌아온다. 2주년을 기념하며 C&C와 게임개발부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내달 16일부터 6주간 서울합정점, 부산서면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애니플러스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선보이며 굿즈도 판매된다.
이 회사는 또 내달 16일부터 12월 6일까지 맘스터치와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 아리우스 스쿼드가 알바하는 콘셉트의 신규 일러스트를 선보이며, 관련 아크릴 스탠드가 샬레 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맘스터치 세트 메뉴에는 포토카드 4개 중 하나가 랜덤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종장에 대한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영상도 공개됐다. 또 2주년을 회상하는 기록과 더불어 축전, 사연 등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밴드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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