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모바일 게임 소식

넥슨 'V4' 4주년과 시즌9로 유저 몰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주환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넥슨이 'V4'의 4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콘텐츠 및 파격적인 혜택 등을 내세워 유저 몰이에 나선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은 최근 모바일게임 'V4'의 4주년 기념 특별 방송 'V4 라이브' 4회차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및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이 회사는 26일 '시즌9: 라이즈 어보브'를 타이틀로 삼고 새로운 지역 '록슨 폐허'를 비롯해 '실루나스 방어전' '길드 대항전' 등 대규모 콘텐츠를 선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새 시즌 콘텐츠 중 하나인 실루나스 방어전은 아이템을 모아 여신의 가호를 채워나가는 방식이다. 가호가 가득 차면 악마들이 침략하게 되며 이를 막아내는 게 목표다.

16개의 길드가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길드 대항전도 추가된다. 참가 길드는 '영광의 길' 결과로 선정될 예정이다. 진출한 라운드에 따라 모든 길드원들이 보상을 받는 방식으로, 참여하지 못한 유저들을 위한 우승 길드 예측 이벤트도 함께 개최된다.

공민희 넥슨게임즈 총괄 PD는 업데이트 예정 사항으로 불멸 등급 장신구 및 합성 도전권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외에도 25일까지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하는 가운데 1460회 뽑기를 비롯한 파격적인 보상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4주년을 기념하는 음원과 더불어 뮤직비디오 일부를 공개했다. 4주년 당일인 내달 7일에도 새로운 영상을 발표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공 PD는 4주년 이후 방향성을 언급하며 내년에도 쉬지 않고 업데이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내년 업데이트 계획으로는 겨울 의상 루나트라&보스 월드 콘텐츠 리뉴얼 클래스 리터치& 신규 클래스 등이 소개됐다.

클래스 리터치의 경우 가능한 다수의 유저들이 강해질 수 있는 방향으로 균형을 맞춰나간다는 방침이다. 부득이하게 하향이 이뤄질 경우 무료 클래스 변경 등의 보완책을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공 PD는 밝혔다. 이 외에도 신규 클래스의 경우 친숙하지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방향성을 내부에서 논의 중에 있다는 설명이다.

공 PD는 이 과정에서 유저 의견을 확인하며 보다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영광의 길에 대한 운영 방침 및 골드 수급의 균형 등을 언급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