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의 2주년을 맞아 유저와 소통 및 오프라인 행사 등 다방면으로 접점 확대에 힘쓴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소식을 예고함에 따라 안팎에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은 최근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2주년 특별 페이지를 오픈했다.
이 회사는 또 전날 2주년 축제를 예고하며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보상으로 1200 청휘석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회사는 특별 페이지 개설과 함께 로드맵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12월 2차까지의 업데이트 계획을 안내하고 이벤트 스토리 개방 및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당장 10월 1차 로드맵으로는 '불인의 마음' 복각, 새 캐릭터 카호, 1부 후일담 등이 예고됐다. 또 10월 2차 업데이트에서는 '순백의 예고장~허식의 저택과 미학이 머무는 곳~'을 비롯해 아리스(메이드), 토키(바니걸), 유주(메이드)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28일에는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2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며 생방송도 진행한다. 앞서 신청을 통해 500명의 방청객을 모집하며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이와 맞물려 '수상한 어워즈'의 결과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메모리얼 앨범을 통해 2년 간의 추억을 소개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오프라인 행사는 내달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로 이어진다. 당일 2회 공연이 진행되며 회차당 2510명, 총 5000여명이 관람할 수 있다. 이는 첫 단독 오케스트라인 만큼 팬층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이미 티켓 예매 직후 빠르게 매진되며 이 같은 열기를 과시하기도 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최근 선행 서비스 지역인 일본에서의 행보도 주목되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현지 퍼블리셔 요스타가 생방송을 개최하며 게임 안팎의 새로운 소식을 전한다. 이 가운데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이벤트가 발표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작품은 앞서 일본 서비스 2주년 생방송 이후 현지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 2.5주년 생방송에서는 TV 애니메이션 소식을 전하며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당시 생방송은 최고 동시 시청자 14만명을 넘어서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 작품은 이후 꾸준한 행보로 일본 현지 서브컬처 행사에서의 인기를 과시해왔다.
때문에 이 같은 열기가 이번 생방송으로 이어질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새 콜라보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내는 이들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낼지도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