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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글로벌게임센터는 대전 지역 기반의 게임 업체들이 '도쿄게임쇼 2023'에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미니멈스튜디오, 비주얼라이트, 비햅틱스, 에이디엠아이 등 4개 업체가 센터 지원 아래 참가했다.
미니멈스튜디오는 픽셀 아트 스타일의 '캣걸 서바이벌'를 선보였다. 이후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 1위, 안드로이드 2위를 차지하며 최소 7500 달러(한화 약 1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 일본 현지 유저 유입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비주얼라이트는 가상현실(VR) 게임 '쓰로우 애니띵 : 레디에이션 좀비스'와 '스시 배틀 램벙셔슬리'를 공개했다. 특히 '스시 배틀 램벙셔슬리' 영상은 현지 게임 커뮤니티에서 조회수 약 620만 회를 달성하는 등 관심을 끌었다.
비햅틱스는 VR과 더불어 증강현실(AR)에 사용되는 '택트슈트'를 스마일게이트의 '시에라 스쿼드'와 연동하는 플레이로 주목받았다.
에이디엠아이는 VR 기술 중심의 활동을 선보였고 VR 관련 투자 기업, 유통업체, 개발자 등과 23회 미팅 성과를 창출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016년부터 대전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며 VR 및 HW,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대전 지역 게임 산업 활성화 역할을 해왔다. 국제 게임 전시회 참가뿐만 아니라 해외 마케팅 및 인플루언서 등을 통한 지원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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