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4 (금)

이슈 IT기업 이모저모

애플 초기 투자가, AI 투자 거품 경고 "1~2년 더 지켜봐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 시장 과열에 대해 긍/부정론이 뜨겁다 [사진: 셔터스톡]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초기 투자자로 알려진 앨런 패트리코프(Alan Patricof)가 미국 증시를 둘러싼 AI 거품에 대해 경고했다.

6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앨런 패트리코프는 "AI에 입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AI 플랫폼 구매가 아닌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AI 분야에 진출하고 싶어하는 기업이 매우 많고 가치는 수십억달러에 달한다. 그러나 지금부터 12개월이나 24개월 후를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7월에는 에마드 모스타퀴(Emad Mostaque) 스터빌러티 AI 최고경영자(CEO)도 AI 붐을 1990년대 후반의 닷컴 버블에 비유하면서 "AI는 역대 가장 큰 거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제레미 시걸(Jeremy Siegel) 와튼 경영대학원 교수나 댄 라주(Dan Raju) 트레이더 CEO와 같은 이들은 AI 거품에 반박했다. 댄 라주는 "닷컴 버블과 달리 AI의 혜택은 지금 현재 바로 목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