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미국 주최로 오는 18일 한미일 정상회의가 미국 워싱턴DC 인근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가운데, 세 나라가 매년 최소 1회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런 내용의 합의가 3국 정상이 발표할 공동성명에 포함될 거라고 전했습니다.
일본 경제매체 니케이아시아는 3국이 정상회의 관련 문안을 거의 마무리했다며 북핵 프로그램, 합동 사이버 방어 및 경제 안보 등에 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진행되는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는 첫 번째 별도 정상회의로, 그동안 한미일 정상회의는 다자 회의 계기에 비정기적으로 열려 왔습니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앞서 지난 4일 한미일 정상회의 정례화에 대한 질문에 공감대가 조성되고 있어서 정상들 협의에 따라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윤수 기자 yunsoo@sbs.co.kr
▶ 태풍 '카눈' 북상, 한반도 상황은?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