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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땀뻘뻘 여름밤 숙면 필수품…벌써부터 구매 늘어난 제품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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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냉감형 소재 침구
5월 매출 작년대비 175%↑


매일경제

[사진 제공 = 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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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보된 가운데 최근 전기료 인상으로 알뜰하게 무더위를 이겨내려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기능성 냉감형 소재 침구 등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냉감형 소재 침구의 5월 매출이 지난해 대비 약 175% 신장했다고 8일 밝혔다.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와 고물가 시대 합리적인 소비를 추가하는 고객 수요가 급증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냉감 소재를 더한 이너웨어 매출도 상승세다. 홈플러스의 ‘쿨 플러스’ 기능성 이너웨어는 올해 4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40% 늘었다.

홈플러스는 냉감 소재 의류를 찾는 고객 수요 증가에 발맞춰 오는 14일까지 ‘쿨 이너웨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일명 ‘냉장고 섬유’라 불리며 여름철 많이 찾는 인견 소재의 다양한 이너웨어를 준비했다. 고객의 높은 수요를 감안해 준비 물량을 전년 대비 20% 이상 확대했다.

먼저 기능성 소재로 제작해 부드럽고 경량감과 신축성을 갖춰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쿨 플러스’와 ‘비너스 아르보’, ‘비비안 드로르’ 브랜드의 이너웨어를 각 브랜드 별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한다.

또 여름 국민소재인 인견을 사용한 다양한 브랜드의 이너웨어와 이지웨어를, 컴포트한 핏으로 안 입은 듯 편안해 여름 레저활동 필수품으로 각광받는 래쉬가드 착용 시 이너 속옷으로 적합한 다양한 브랜드의 심리스 브라와 팬티를 2개 이상 구매 시 마찬가지로 30% 할인 행사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무더위와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객에게 합리적이고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쿨 이너웨어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홈플러스에 입점한 다양한 브랜드샵의 여름 신상 이너웨어를 함께 할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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