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포천시, 이웃돕기 기금 마련 합동바자회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합동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사전 판매한 티켓을 가지고 바자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판매했습니다.

판매 물품 대부분은 지역에서 후원을 받거나 지역특산물을 사용해 직접 만들어 준비한 것입니다.

조성된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사업 추진에 쓰일 예정입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인 내촌면 김경애 위원장은 "14개 읍면동에서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도 많이 했지만,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 내 복지시스템의 중심으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상]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