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여성화쇼핑몰 잇슈,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 1,700켤레 신발 후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정래 기자]
문화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화뉴스] 여성화 쇼핑몰 잇슈가 지난 24일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대표 조준호)에 아동 및 장애인을 위한 신발 1,700켤레를 후원했다. 잇슈가 후원한 신발은 엔젤스헤이븐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잇슈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엔젤스헤이븐에 기부하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작년에 후원한 물품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는 모습을 보고 올해도 엔젤스헤이븐을 기부처로 정했다. 올해 역시,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엔젤스헤이븐 조준호 대표는 "요즘 잇슈와 같이 물품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기업 및 쇼핑몰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꼭 물질적인 후원뿐 아니라 물품 후원을 통해서도 아동 및 장애인의 삶에 질 향상에 기여가 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엔젤스헤이븐은 1959년 한국전쟁고아를 돌보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 및 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엔젤스헤이븐은 얼마 전 한 온라인 모금 플랫폼을 통해 한 끼 지원금 2,400원으로 부실한 식사를 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모금을 진행하였으며, 약 5일간 뜨거운 호응을 받고 목표금액을 모두 모금한 바 있다. 후원금은 전액 장애인의 보다 나은 건강한 삶을 위한 식품구매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