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이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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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이 결혼 10주년을 맞아 남편 인교진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소이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4.10.04 인교진❤️소이현 결혼식올린날……… 앞으로도 어떤날이든 둘이함께하면 잘해낼꺼라고 믿고 서로 의지하고 응원하는 동반자로 함께해요 친구에서 연인으로 연인에서 부부로…또 부모로…❤️ 인교진씨와함께한 지난날들을 감사히생각해요~☺️ 앞으로도 잘부탁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두 사람은 10년 전 결혼식날 사진과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찍은 모습. 변한 것을 헤어스타일뿐, 미모도 사랑도 변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984년생 소이현은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2014년 10월 인교진과 결혼했다. 2015년 장녀 하은 양을 낳았고, 2017년 차녀 소은 양을 품에 안았다.
소이현은 지난해 '나의 해피엔드'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그는 작품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SNS를 통해서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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