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시민연합은 지난달 12일부터 시작한 중고차 시장 전면 개방을 촉구하는 온라인서명운동 참여자 수가 28일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명운동에 가장 많이 접수된 불만 의견은 "허위매물 뿌리 뽑아 버려요" "사기당하고 돈 날리고, 매매상은 모른 체해도 소비자들은 법을 몰라서 아무것도 못 합니다" 등과 같은 '허위·미끼 매물'과 '사기 판매'였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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