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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열 SAP코리아 대표. [사진: SAP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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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SAP코리아(대표 이성열)는 공기청정 기술 전문 기업 클레어(대표 이우헌) 필터 정기 구독 서비스 '마이클레어(MyClair)'에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SAP Business Technology Platform, 이하 SAP BTP)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이클레어는 클레어 공기청정기에 탑재된 AI 센서가 필터 상태를 체크하고, 교체 시기에 맞춰 자동으로 필터 배송이 이루어지는 시스템으로 SAP BTP IoT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마이클레어' 서비스에 적용된 SAP BTP IoT 기술은 클레어 공기청정기에 연결된 센서(먼지, 온도, 습도, CO2 등)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한다.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적용해 공기질에 대한 실시간 알림 뿐 아니라 공기청정기의 핵심인 '필터' 교체 시기를 파악하고, 재고 확인 후 자동으로 발주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성열 SAP코리아 대표는 "SAP BTP IoT 기술은 혁신적인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해 제조업체들이 지능형 기업으로의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마이클레어 서비스를 통해 SAP IoT 혁신이 일반 소비자 고객으로 확장되어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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