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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반려견 안전관리 방안' 대국민 설문조사 실시…오는 2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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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반려견 안전관리 방안 설문조사 포스터./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아시아투데이 손차민 기자(세종) = 국민권익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견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권익위와 농식품부는 오는 26일부터 2주간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에서 반려견 안전사고 예방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개 물림 사고가 매년 잇따르면서 권익위와 농식품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반려견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국민 의견을 모은다.

설문 항목에는 반려견 안전사고 예방 방안, 사고를 낸 반려견 주인에 대한 처벌 등 재발방지 방안, 반려견 기질평가 도입에 대한 찬반의견, 기질평가 대상 범위 등이 있다.

설문조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 지식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고 국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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