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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카카오, '2020 한국IR대상' 유가증권시장 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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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카카오는 한국IR협의회 주관 '2020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는 한국IR협의회 주관 '2020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한국IR협의회 주관 '2020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번 수상이 지난 2017년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뒤 받는 첫 번째 상이라고 강조했다.



한국IR대상은 효율적인 IR활동 수행과 주주중시경영을 실천해 주주와 투자자의 공동 이익을 실현하고 자본 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상을 수여한다. 기관 투자자의 추천과 평가를 거쳐 선정된 후보 기업에 대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IR대상선정위원회가 심사를 진행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카카오는 "IR 활동에 대한 경영진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주주, 투자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회사와 사업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 것을 바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매년 하반기 주요 계열회사 대표이사 또는 각 사업 부문의 책임자와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참석하는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에 따라 화상회의와 같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활용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 평가 대상 기간 중에 영문 공시를 45회 실시해 외국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배재현 카카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전문적인 IR 활동을 통해 각 사업부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주주와 투자자에게 더욱 투명하고 적시에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주주 및 투자자와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유가증권시장 부문 우수상 수상 외에 2019년 유가증권시장 부문 우수기업군 선정, 2016년 코스닥 부문 우수기업군 선정, 2015년 코스닥 부문 IR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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