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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신도리코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 추석 맞아 후원금 및 백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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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온양정애원에 각 1000만원씩 기부

세계파이낸스

신도리코 상영재단이 추석을 맞아 백미를 기부하고 있다. 사진=신도리코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2D&3D 전문기업 ㈜신도리코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상영재단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금 2800만원과 백미 총 1600포를 성동구청과 아산시청에 기탁했다. 상영재단은 신도리코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1994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추석과 연말이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와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 및 물품은 성동구청과 아산시청을 통해 각 관할 기관의 관내에 어려운 가정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상영재단은 성동구청에 △백미 10kg 800포 △생활비 400만원 △성동종합사회복지관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아산시청에는 △백미 10kg 800포 △생활비 400만원 △온양정애원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상영재단 담당자는 “추석·설 명절이나 연말에는 특히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도움을 계기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도리코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8년부터 가헌신도재단을 통해 학술상을 시상해 왔으며, 교육기자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50여 개 학교에 3D 프린터를 기증했다. 또 대학생 봉사단 ‘신도유니볼(Sindoh UNIVOL)’을 매년 조직해 대학생 봉사자들과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협력해 지역 소식지를 발간하는 ‘종이로 꿈꾸는 세상’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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