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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시원한 쿨링 화장품 눈길, 여드름 트러블 피부엔 저자극 선크림으로 자극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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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기자]
문화뉴스

사진제공 = 클립아트코리아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높아진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주는 쿨링 뷰티템이 인기다. 우리 피부 온도는 31℃ 에서 강한 자외선을 받으면 40℃까지 올라가는데 이때 피부 저항력이 약화되면서 트러블은 물론, 피부 손상이나 심하면 피부 질환이 쉽게 생길 수 있는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쿨링 화장품의 가장 큰 특징은 자외선과 열에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 물질을 함유한 화장품으로 시원하고 산뜻한 피부를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수딩젤, 젤 타입의 선크림과 보습 크림은 물론 자극 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주는 얼음을 으깬 듯한 셔벗 제형의 화장품까지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열을 식히는데 쿨링 화장품만이 능사는 아니다. 차가운 물질을 갑자기 접하면 피부 속 수분이 빠르게 감소해 표면이 거칠어질 뿐 아니라 생기를 잃어 푸석해지기 때문이다. 자극 없는 성분의 선크림이나 수딩젤을 사용하면 피부 온도가 올라가지 않을뿐더러 피부 건강도 지킬 수 있다.


특히 좁쌀, 화농성 여드름이 잦은 지성 피부라면 자외선차단제 선택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 지복합성이나 여드름 피부를 가진 이들은 무겁고 끈적이는 제형은 피하고 산뜻한 선에센스를 선택해 보자. 실내에서 썬블럭을 바를 때 자외선 A 차단 효과가 높은 제품을 사용하고 하루 중 2~3시간 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다.


여드름 피부용으로 출시되는 지성선크림이나 오일프리 선크림 등 기능성 제품은 드럭스토어와 온라인몰 선크림 순위를 통해서 찾아볼 수 있는데 추천 순위 제품을 무작정 고집하기 보다는 나에게 맞는 성분과 제품을 찾는 것이 좋다.


민감성 피부 케어 브랜드 티에스가 선보이는 'TS 워터 선젤'은 투명한 젤 타입의 수분 캡슐이 함유된 선크림으로 PA++ 이상의 무기자차 방식을 적용해 백탁 현상이 없고 번들거림 없는 산뜻한 썬케어가 가능한 저자극 선크림이다.


뿐만 아니라 'TS 워터선젤'은 수분 캡슐이 함유돼 피부에 흡수될 때 풍부한 수분감과 가벼운 사용감을 자랑해 남자, 여자 모두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특히 벚꽃 및 복숭아, 칡뿌리 추출물 등 피지 조절에 효과적인 성분들이 함유돼 번들거림 없는 탱글 탱글한 물광 썬크림으로 손꼽힌다.


한 피부전문가는 "피부는 자외선에 약해서 오랫동안 노출되면 피부 노화, 주름 등 다양한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며, "지성피부의 경우 유분기 없는 선크림을 고르되 민감한 피부에는 자극을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순한 제품을 사용할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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