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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인도·스웨덴·싱가포르 등의 해외 시장에서 이 작품의 시범 서비스(소프트 론칭)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볼링 소재의 캐주얼 스포츠 게임으로 실시간 멀티 플레이가 지원된다.
이 작품은 세로형 게임플레이 구성을 통해 한손으로 조작 가능하며 2분 가량의 짧은 시간 내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앞서 글로벌 2500만 다운로드 및 해외 매출 비중 70% 이상을 달성한 '복싱스타'의 뒤를 잇는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해 2분기 중 '삼국블레이드'의 글로벌 버전을 140여개국에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4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을 비롯해 삼국지 영웅 수집의 재미와 액션을 즐길 수 있다.
글로벌 버전에서는 40여개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나만의 영토를 만들어가는 '내정 시스템', 다른 성들을 함락시키는 '난세 영웅전', 말 위에서 일대일로 겨루는 일기토 등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한편 네시삼십삼분은 2분기 중 '가디언 프로젝트' '검, 시간을 긋다' '방치학개론(가칭)' 등 서브컬쳐 게임 3개 작품에 대한 국내 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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