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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영도구보건소, 마을건강센터 등록 1500명 대상 '안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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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영도구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마을건강센터에 등록된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뉴스

마을건강센터 등록 1500명 대상 안부전화 및 발열체크 모습/제공=영도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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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감염병 여파로 다중이용시설과 밀집지역을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부를 묻고, 최신 건강정보 및 감염병 예방수칙을 전달해 감염병 확산 예방 및 만성질환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건강센터는 코로나19 대응 기간에도 운영 중이며 내방객을 위해 손소독기 비치, 발열체크 및 안전거리확보 등으로 주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된 3개동(봉래2동, 동삼13동) 마을건강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혈압혈당체성분스트레스 등 건강측정, 만성질환 상담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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