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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영상] 20세 임윤찬 그라모폰상 2관왕 쾌거…한국 피아니스트 첫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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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피아니스트 임윤찬(20)이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 시상식인 영국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 피아노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2일(현지시간) 저녁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임윤찬이 데카 클래식스 레이블로 낸 쇼팽의 연습곡 앨범이 피아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한국 피아니스트가 그라모폰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임윤찬은 특별상인 '젊은 예술가' 부문에서도 수상해 올해 2관왕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