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티켓 운영사 ‘패스트레인’, 35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

피부시술 정보플랫폼 여신티켓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패스트레인(대표 손승우)이 총 3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대교인베스트먼트, IBKC, 메이플투자파트너스,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나이스에프앤아이 등 총 5곳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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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티켓은 피부과 미용시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앱 서비스로 피부과를 방문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미리 시술정보와 가격, 후기를 체크할 수 있다.
​예약방문이 일반적인 미용시술의 특성상 높은 노쇼율과 이로인해 발생하는 오버부킹 문제도 해소해준다. 피부과의 ‘노쇼고객’ 비율은 30%에 달하는데 미리 온라인수납을 한 고객들의 노쇼율은 5%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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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티켓은 출시 3년만에 500곳의 피부과와 제휴를 맺었고 누적 앱 다운로드수 50만 돌파, 누적 후기 8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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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티켓은 이번 투자로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 4월에는 병의원을 대상으로 지역 고객을 타겟팅하여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CPM광고상품을 런칭한다. 상반기에는 병의원 CRM과의 연동을 통한 모바일 예약 서비스를 출시하여, 제휴 병의원들의 운영 리소스를 줄여주고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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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레인의 손승우 대표는 “신뢰를 기반으로 좋은 비급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의원들을 찾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곧 앱을 통해 전국 약 15,000곳에 달하는 진료과목 피부과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Platum(editor@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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