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쿠셔닝 기능 향상시킨 러닝화 ‘에너자이트윙 플러스’ 출시

#이륙프로젝트 캠페인·버추얼 레이스 기획

사진=데상트(DESCENTE)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정통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에너자이트윙+’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데상트의 대표 쿠셔닝 러닝화인 ‘에너자이트’ 시리즈는 지난해 첫 출시되었으며, ‘에너자이트윙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완전하게 업그레이드해 출시된다.

데상트 신발 R&D센터 DISC(Descente Innovation Studio Complex)는 다양한 러너들이 원하는 쿠셔닝 경도에 대한 연구와 테스트를 통해 에너자이트윙 플러스를 개발했다.

데상트에 따르면 에너자이트윙 플러스는 소프트한 인서트 폼을 삽입해 러닝 시 편안하고 반발력 있는 쿠션감을 제공하며, 기존 모델보다 인서트 폼의 물성을 업그레이드해 쿠셔닝 기능을 향상시켰다.

업퍼 측면에는 리플렉티브 3D 프린트를 적용해 야간 러닝을 보조한다. 또 엔지니어드 메쉬를 적용해 필요한 부위에 따라 메쉬 조직을 전략적으로 배치했으며, 우수한 통풍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데상트는 쿠셔닝을 통해 달릴 때마다 하늘을 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이륙프로젝트 캠페인을 통해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최근 다양한 러닝 대회 취소로 인해 아쉬움을 느끼는 러너들을 위해 #이륙프로젝트 버추얼 레이스를 기획했다.

버추얼 레이스는 대회 참가자들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모이는 대신 각자의 시간 각자의 방법으로 각자의 장소에서 레이스를 진행하고 인증 시 완주가 되는 가상의 레이스다. 오는 30일까지 데상트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자신의 러닝 기록을 SNS에 함께 인증할 수 있는 배번표, 메달 등의 이륙 패키지와 함께 접수 및 구매가 가능하다.

에너자이트윙 플러스는 전국 데상트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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