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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24일 고속도로 정체 해소... 설 당일 오전 9시부터 막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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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24일 귀성 방향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9시쯤 대부분 해소됐다. 설 당일인 25일은 오전 9시쯤부터 고속도로 양방향이 막히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일보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오산시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부근 부산 방향(왼쪽)이 귀성길에 오른 차량이 늘어나며 정체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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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9시 이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차량 흐름이 대체로 원활하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 상·하행선에 막히는 구간이 드물다.

도로공사는 25일 오전 9시부터 고속도로 양방향으로 정체가 시작된다고 내다봤다. 귀성·귀경 방향 모두 오후 3~4시에 정체가 절정에 이르겠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방향은 오후 11시에서 자정쯤에,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은 26일 새벽 2~3시쯤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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