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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패스오더-쥬씨 업무협약 “기다리지 말고 패스오더로 미리 주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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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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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오더 서비스 ‘패스오더’를 운영하는 페이타랩(대표 곽수용)이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대표 윤석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11일 밝혔다.

양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식음료 업계에서 차세대 주문 서비스인 스마트오더를 도입하여 점주들의 매장 운영 효율성 및 고객 주문 편의성 향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약 600개의 쥬씨 매장에 패스오더가 도입 될 예정이며, 쥬씨 점주는 바쁜 시간대 점원을 대신해 패스오더가 대신 주문을 받아주기 때문에 인건비 절감, 주문시간단축, 매장회전율 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쥬씨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매장 방문 전 패스오더 앱을 통해 운영시간, 위치, 메뉴 등의 정보를 확인 가능하며, 약 3초면 주문에서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다. 특히 바쁜 출근 시간 패스오더를 이용하면 매장에 도착 후 기다림 없이 바로 음료를 받아갈 수 있어 편리하다.

최근 스타벅스, 이디야 등 대형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스마트오더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일반 자영업자들은 개발비용 때문에 도입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페이타랩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패스오더’를 개발 및 운영 중이며 점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무료체험 3개월, 건당 중개수수료 0원, 업계 최저 카드 수수료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패스오더는 현재 메가커피, 어벤더치커피, 카페051, 텐퍼센트커피 등 중소 프랜차이즈와 자영업 소상공인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으며 가파르게 성장 중이며 이번 쥬씨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가맹점 수 확보에 불이 붙을 예정이다.

㈜페이타랩의 곽수용 대표이사는 “패스오더로 쥬씨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과 점원 모두의 편의성과 만족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기술개발과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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