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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남양주시, 美 도시들과 교류 추진…8박9일 국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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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남양주시청 전경 © 뉴스1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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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조광한(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시장이 공무원들과 함께 8박9일 일정으로 미국 국외연수를 떠난다.

시에 따르면 조 시장과 시 정책보좌관 등 공직자 총 11명은 2개 그룹으로 나눠 1그룹은 9일부터 18일, 2그룹은 9일부터 19일까지 일정으로 미국 메릴랜드주, 버지니아주, 뉴저지주 등을 방문한다.

이번 국외연수에는 조 시장이 포함된 국제교류추진단 6명, 시 각부서별 공직자들로 구성된 벤치마킹정책연수단 5명이 참여하며, 1인 평균 연수비용은 400여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수단이 방문할 비엔나시, 하워드카운티, 포트리 등의 도시는 소규모 도시로 한인비율이 높다.

연수단은 워싱턴DC로 입국한 뒤 비엔나시를 시작으로 3개 도시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하워드카운티와는 자매결연 관련 논의를 진행하며, 포트리시에서는 한인회와 만찬을 갖고 우호협력을 다질 예정이다.

뉴욕으로 이동해서는 뉴욕의 명소인 허드슨야드, 하이라인파크, 첼시마켓, 브루클린 덤보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미국 연수에 대해 시 관계자는 "미국과 국제교류는 남양주시 최초다. 이 도시들과 협력 및 우의를 다지고 각종 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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