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유명 액셀러레이터 TSS, 한국서 부트캠프 개최

타이베이 창업 생태계 주요 구성원인 ‘타이완 스타트업 스타티움(Taiwan Startup Stadium, 이하 TSS)’은 올해 4번째 해외 컨퍼런스 ‘마켓 엔트리 부트캠프(Market Entry Bootcamp)’를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TSS는 대만의 유명 액셀러레이터다.

이번 부트캠프에서는 글로벌 진출을 경험한 스타트업 대표 및 금융, 법률 전문가의 강연과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각국 스타트업 관계자와 매체를 만나 소통하는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부트캠프는 넥스트라이즈 서울 2019(NextRise Seoul)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넥스트라이즈 2019는 5,000명 이상의 참가자와 500스타트업, BMW, 고젝(Go-Jek), 플러그앤플레이(Plug & Play) 등 기업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는 국제 컨퍼런스이다. TSS의 CEO Leroy Yau는 대만을 대표하여 대만 창업 생태계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TSS 회원사 4개사(CellWine, GliaCloud, MatchNow, VAGO)도 쇼케이스를 한다. TSS가 진행중인, 대만 스타트업 투어 프로그램인 타이완 로켓 투어(#TaiwanRocks Tour)의 일환이다. 쇼케이스는 앞서 토론토 Collision, 방콕 TechSauce Global Summit, 홍콩 RISE에서 진행되었다.

(타이완 로켓 투어에 동참하는 스타트업 4개사)

• ● CellWine : 와인 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와인 저장 및 C2C 마켓 플레이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 ● GliaCloud : 고품질의 비디오를 대량 제작하는 자동화하여 기술을 보유한 미디어 및 광고 업계의 AI 비디오 솔루션 제공 스타트업.
• ● MatchNow : 산업에 영향력있는 사람과 브랜드 간의 협업 프로세스를 재정의하여 온라인 마케팅 캠페인을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만드는 스타트업.
• ● VAGO : 은 여행자의 가방 공간을 최대 50%를 절약시키는 가장 작고, 휴대가 간편하며 가벼운 진공 압축기 스타트업.

글: 황보현(selene@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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