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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LF, 2018년 협력업체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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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17일 저녁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LF 임직원들과 53개 협력업체 대표들이 동반성장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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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 오규식)가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LF는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53개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2018년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LF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 및 협력업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LF가 마련한 2019년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스마트 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는 올 한해 성과공유제를 통해 봉제 분야 우수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진행, 약 40%에 달하는 협력업체의 재단 생산성 증대 효과가 예상되는 프로젝트를 말한다.

동반성장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전담부서를 설치해 운영 중인 LF는 이날 총 7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재원을 바탕으로 ▲직접 자금지원(자금 무이자 대여) ▲상생대출 ▲설비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협력업체들을 지원하는 한편 경영컨설팅 제공, 교육훈련 지원,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센터 운영 등 비금융 부문 지원과 협력도 지속 강화할 계획을 발표했다.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및 긴밀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날 동반성장 간담회에서는 오규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LF 관계자들과 53개 협력업체들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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